완도모텔, 숙소추천 블루모텔 5박 후기 :)

제 아무리 5성급 호텔이라도 집보다 편하다고 생각합니까, 물론 집보다 좋은 것은 있습니까?아무튼 이번 완도 5박 6일, 무려 5박 6일간 출장을 다녀와서 묵었던 완도 모텔의 소감을 바스락바스락.

리뷰를 올리면 내가 경제적으로 이득을 본다거나 블루모텔 측에서 편의를 제공한 적이 없기 때문에 더럽지 않은(?) 완도 숙소 리뷰가 될 것이다.보통은 요기옷대를 통해 전날 미리 숙소를 잡고 지방 출장을 가는데, 문제는 보이는 숙소가 완도 요기옷대의 경우 현저히 적었다는 점! 어쩔 수 없이 함께 내리는 동기와 직접 현장에서 찾아 결정하려고 무작정 완도로.

출장지에서도 가깝고 완도의 명물(?) 완도타워이며 추자도 청산도 제주도로 오가는 완도항터미널이 인근 완도블루모텔로 선정됐다.일단 이 낡고 낮은 건물들만 즐비한 시골 마을에서 가장 눈에 띄는 신식 건물인 점이 마음에 들었고.내부로 들어가 직접 방까지 살펴보니 깨끗하고 아늑해 보여서 우선 1박을 잡아뒀다.

도심 모텔보다는 조금 어설픈 인테리어에 세련된 곳과는 거리가 멀지만 신축 건물이라 그런지 매우 깨끗하고 청결했던 곳.모텔이라기보다는 완도민박에 가까웠던 블루모텔. 50m 네이버 더보기 / 오픈스트리트맵지도데이터x 네이버 / 오픈스트리트맵지도컨트롤러 범례부동산대로읍,면,동시,군,구시,도국

블루모텔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중앙도 15-1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중앙도 15-1 완도군청과 가깝고 바다와도 가까운 완도모텔이다.

나름의 관광지답게 시설에 비해 상대적으로 완도의 숙박비는 비쌌다.근데 여기 블루모텔은 신식인데 트윈베드 5만원.첫날은 동기 동생과 잤기 때문에 트윈베드를 했는데 방도 꽤 넓고 아늑해서 좋았다.무엇보다 이불과 베개, 수건에 묻은 섬유유연제 냄새, 마치 내 집처럼 편안한 느낌이었다.

민박 같았던 완도 모텔, 듣자하니 바로 옆에 있는 XYM 모텔도 좋다는데 동생이 다시 올라가서 혼자 남았을 때 방을 옮기려고 직접 가보니 블루보다 못해 어쩔 수 없이 블루 모텔에 눌러앉게 된 것이다.

블루모텔, 일반모텔처럼 기본품목은 제공된다.저희 같은 출장자에게는 큰 불편이 없는 시설 완비.

화장실 컨디션도 나쁘지 않았다.뜨거운 물도 금방 나오고 (기본적인 거?) 수압도 좋고 바깥창문도 있고 환기도 잘 되고.동기와 함께 방을 쓰니 마치 이건 기숙사 같기도 하네?어쨌든 하룻밤 편하게 묵거나 전체적으로 더할 나위 없이 좋았기 때문에 호감도 상승.첫날 완도에 도착해서는 짐을 풀고 꽤 일찍 잤다.5시간 넘게 장거리 운전하고 오니까 피로감이 확!다음날 아침 5:30 기상하고 차로 5분이면 오르는 완도타워에 가서 일출도 보고.완도 여행, 관광 와서 며칠 묵기에 굉장히 지리적으로 좋은 위치인 게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완도항 터미널에서 아주 가까워서 조금만 더 걸으면 완도 해안공원이 있고 거기서 조금 더 올라가면 전복타운이 있고 다리 하나 건너면 명사십리 해수욕장이니까.완도 여행, 관광 와서 며칠 묵기에 굉장히 지리적으로 좋은 위치인 게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완도항 터미널에서 아주 가까워서 조금만 더 걸으면 완도 해안공원이 있고 거기서 조금 더 올라가면 전복타운이 있고 다리 하나 건너면 명사십리 해수욕장이니까.나는 출장 중에 틈틈이 아오야마도도 다녀왔어.숙소에서 짐을 싸서 배 시간에 맞춰 서둘러 걸었더니 5분 만에 완도여객선터미널에 도착해 편안하게 다녀왔다.완도 왔으니까 청산도는 한번 가봐야지.며칠을 정해서 유유자적, 또 가고 싶다.완도타워 일출도 하고 밥 먹고 산책 겸 바닷가 따라 계속 걷고.동생은 그렇게 다시 올라가고 나는 개인 방으로 옮겼다. 평일은 4만원에 숙박.기본 인테리어는 똑같았다.복사한 것처럼 이불, 침대 프레임, 화장실까지도. 그런데 저 한쪽 벽면을 차지하고 있는 옷걸이는 뭐야?바다 경치 같은 건 없어.방문을 열면 완도 KT 지사가 보인다.완도 블루모텔 내 객실이 꽤 많음에도 불구하고 손님도 꽤 많았음에도 밤에는 매우 조용했다.첫날은 서둘러 하루를 결제하고 묵고 다음날은 혼자 일단 하루 더 묵어보자며 묵었고, 다음부터는 여기보다 더 좋은 곳이 없는 것 같다며 나머지 사흘 동안 머물렀다.집 못지않게 정말 편하게 5박한 완도 숙소.밤바람에 꽤 추웠는데 방바닥이 따뜻해서 난방까지 잘 되고 매일 숙면, 잠에 그것도 다 끊고 퇴근 후 매일 밤 자는 것을… 콜콜 원드 블루 모텔 여기 역시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https://www.youtube.com/shorts/w5VaWVjjB3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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