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피규어 장난감 선물 마텔 쥬라기월드 펜타케라톱스

아이들을 위해 토이저러스에 가면 한쪽에 많은 공룡이 있는 마텔쥬라기 월드 코너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이번에 방문했을 당시에도 두 번째는 공룡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죠.예전에 가지고 있던 슈퍼 자이언트 사이즈는 이제 안 놀고 당근을 보냈는데 또 공룡을 사고 싶어하네요.이번에 선택한 것은 펜타케라톱스로, 크기는 슈퍼 자이언트의 4분의 1 크기입니다.사주기 전에 여러 번 부탁했던 말이 저번처럼 잘 안 놀면 이번에도 다른 사람에게 선물할 수 있고 그러면 다시는 그 아이를 볼 수 없다고 얘기했죠.10만원 가까이 하는 걸 처음에는 잘 놀다가 점점 멀어지는 걸 보고 절대 다시는 안 사준다고 다짐했는데 이번에는 진짜 잘 논다며 한번 믿고 공룡을 데려왔네요.마텔에서 출시된 공룡 장난감의 특징은 액션이 있는 제품이므로 움직이지 않는 피규어와는 달리 보통 2~3곳을 움직이며 놀 수 있습니다.이 브랜드 장난감은 가격이 조금 비싼 편이긴 하지만 다른 브랜드 제품보다는 훨씬 잘 가지고 노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제품에는 공룡 이외에도 얼굴을 구속할 수 있는 기믹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툭 건드려도 그대로 빠질 정도로 허술하게 만들어져 있었습니다.그래서 기믹은 안 쓰려고 했는데 이렇게 만든 이유는 아래에서 설명해 드릴게요.액션버튼은 등쪽에 2개가 있는데 윗단추가 고개를 드는 버튼이고 아래단추가 허리를 움직이는 버튼입니다.첫 번째 액션은 고개를 들면서 앞서 언급한 구속구를 날려버리는 액션을 연출할 수 있기 때문에 약하게 설계된 것이었습니다.그리고 두 번째 액션은 허리를 이용하여 장애물을 옆으로 밀어내는 용도로 설계되었습니다.이 머리뼈는 실리콘같은 고무로 만들어졌고, 나머지 몸체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습니다이 브랜드에서 나온 제품들을 몇 개 사봤는데 확실히 품질은 다른 브랜드 제품들보다 훨씬 뛰어나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잘 만들어졌더라고요.전시해둘 공간만 확실하다면 컬렉션으로 모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공룡 피규어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우리 아이처럼 그 코너를 통과하는 것은 어려울지도 모르겠네요.그리고 선물용으로 구입하려면 가장 큰 자이언트 사이즈는 피해야 합니다.부피도 너무 커서 처분하기도 쉽지 않았네요.공간의 여유를 가졌다면 아마 다른 생각은 하지 않고 스몰 사이즈부터 자이언트 사이즈까지 모을 수 있을 정도로 모았을지도 모르겠네요.